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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학산김성률장사배 씨름대회 개회…선수 700여명 참가

입력 2024-06-03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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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씨름대회

지난해 3월 29일 경남 창원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창원특례시청의 모제욱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일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창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고(故)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4년 창설됐다.


전국 87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는 초·중·고·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창원시는 대회기간 선수단과 씨름 관계자,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창원을 방문해 숙박·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옛 마산) 출신의 김성률(1948∼2004) 장사는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8연패,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등 1970년대 10여년간 모래판을 주름잡은 '씨름 전설'로 알려졌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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