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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재미교포 여자 테니스 선수 장한나(241위)가 2024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 국제여자투어(W35)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장한나는 2일 경남 창원시립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페트라 훌(433위·호주)을 1시간 40분 만에 2-0(6-4 6-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장한나는 개인 통산 9번째 ITF 대회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ITF 농협여자투어(W50)에서도 우승한 장한나는 2주 연속으로 단식 타이틀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장한나는 고양에서 창원으로 이동하면서 감기 증세가 지속했고, 이날 결승에 임할 때도 컨디션이 안 좋았다.
장한나는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너무나 기쁘다.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우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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