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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우·남희두, 1골 1어시스트 활약

[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HL 안양이 적지에서 치른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5전 3승제) 1차전에서 혈투 끝에 승리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30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네피아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첫 경기에서 3번의 연장 피리어드를 치르며 장장 4시간 20분의 사투를 벌인 끝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번 파이널은 1차전과 2차전을 정규리그 2위 팀 레드이글스 홈에서 치르고, 3∼5차전은 HL 안양 안방인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벌인다.
두 팀은 3차 연장전을 벌였고, 오후 3시에 시작한 경기는 오후 7시 20분을 훌쩍 넘겨 전정우의 끝내기 결승골이 터지면서야 끝났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에서는 20분 연장 피리어드를 승패가 갈릴 때까지 반복하는 '끝장 승부'를 펼친다.
HL 안양은 3차 연장까지 플레잉 타임만 103분 35초(정규 피리어드는 60분)짜리 경기에서 승리했다.
2피리어드 종료 직전 선제골을 내준 HL 안양은 3피리어드 2분 56초에 송종훈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11분 45초에는 이현승이 내준 패스를 신상우가 백핸드 샷으로 마무리해 경기를 뒤집었다.
곧이어 동점 골을 내준 HL 안양은 17분 12초에 남희두의 슬랩샷으로 다시 앞서갔으나, 3피리어드 45초를 남기고 동점을 허용했다.
3-3에서 이어진 1차, 2차 연장 피리어드에서 두 팀은 득점에 실패했고, 3차 연장 피리어드 3분 35초에 남희두와 전정우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해 승리를 따냈다.
HL 안양은 31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파이널 2차전을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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