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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의 467홈런까지 8개 남아…9개 추가하면 신기록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정(37·SSG 랜더스)이 개막전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 달성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최정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2-2로 맞선 3회말 균형을 깨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3회 2사 2루, 최정은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의 초구 시속 132㎞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겼다.
최정은 올 시즌 1호이자, 개인 통산 459호 홈런을 2024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시작하는 날에 쳤다.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467홈런이다.
최정은 홈런 8개를 추가하면 이 부문 공동 1위에 오르고, 9개를 치면 이승엽 감독은 제치고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최정은 "이승엽 감독님은 일본에서 8시즌을 뛰었다. 이 감독님의 한·일 통산 홈런은 626개"라고 강조하며 "내게 이승엽 감독님은 범접할 수 없는 존재다. 감독님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몸을 낮췄다.
하지만, 기록의 무게는 느끼고 있다
최정은 올해 시즌이 시작되기 전 "매년 '10홈런'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정규시즌을 시작하고, 그다음에는 기록을 의식하지 않는다"며 "올해는 최다 홈런 기록도 걸려 있어서 부담감을 느낀다. 빨리 10홈런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개막전에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최정은 홈런 9개를 추가하면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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