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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위크 "PGA 투어 선수들과 PIF 수장, 만남의 자리 추진"

입력 2024-03-16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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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끝난 뒤 만날 가능성




PIF 총재 야시르 알 루마이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세계골프계에 분열을 일으킨 LIV골프를 후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총재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조만간 만남의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6일(한국시간)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PIF 총재인 야시르 알 루마이얀이 플레이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인근의 사적인 장소에서 (대회가 끝나는)이번 주말 PGA 투어 선수들과 만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회의의 세부 사항은 엄격히 비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마지막 순간에 이 회의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PGA 투어의 정책이사회에서 이사를 맡고 있는 타이거 우즈, 패트릭 캔틀레이, 피터 맬너티, 애덤 스콧, 웨브 심프슨, 조던 스피스 중 일부가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이사회 이사 중 우즈만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다.


또한 PGA 투어가 설립한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 이사로 합류한 조 오길비가 현지시간 17일 폰테베드라 비치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PIF와 PGA 투어는 작년 6월 통합을 목표로 협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PGA 투어 일부 선수들의 강한 반발을 사면서 아직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스피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피스는 "우리가 PIF측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협상의 가능성이 있다면 전체 이사회가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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