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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4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왼손 투수 황준서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탈삼진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동시에 뽐냈다.
황준서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벌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공 57개를 던져 안타 5개를 맞고 1점을 줬다.
삼진은 4개를 낚았고 2회와 3회 실점 고비에서 대량 실점을 피했다.
1회 첫 타자 김현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기분 좋게 출발한 황준서는 투아웃 후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힘 좋은 삼성의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에게 황준서는 포크볼로 결정구를 던져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
2회 1사 후 전병우에게 큼지막한 좌월 2루타를 허용한 황준서는 이어진 1사 1, 2루에서 김재성의 내야 안타 때 점수를 줬다.
2루 주자 류지혁의 도루로 2사 1, 3루의 위기가 이어졌지만, 황준서는 김현준을 다시 삼진으로 솎아 불을 껐다.
3회 1사 후 구자욱에게 우선상 2루타를 맞고도 맥키넌와 오재일을 연속 땅볼로 요리한 황준서는 4회 첫 타자 전병우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뒤 강판했다.
황준서는 스트라이크존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 정교한 제구와 완급 조절로 기대감을 높였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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