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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지 16점…여자농구 BNK, 우리은행 꺾고 '탈꼴찌 희망'

입력 2024-02-25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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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에서 루스볼 다툼을 하는 BNK 한엄지(왼쪽)와 우리은행 오승인.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BNK는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71-57로 승리했다.


6승 23패가 된 BNK는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올라설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다.


BNK가 이번 시즌 남은 한 경기에서 이기고, 5위 신한은행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하면 7승 23패로 동률이 된다.


이 경우에는 상대 전적을 따지는데 3승 3패로 같고, 골 득실에서 딱 1점을 앞선 BNK가 5위가 될 수 있다.


이날 경기는 이미 2위가 확정된 우리은행이 김단비, 이명관 등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으며 다소 힘을 빼고 나왔다.


BNK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지만 시즌 마지막 홈 경기라는 점에서 승리에 대한 의지가 조금 더 강했다.


BNK는 안혜지가 16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진안(13점 14리바운드)과 한엄지(10점 11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에서는 박지현이 27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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