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군산월명수영장 31년 만에 역사속으로…안전 'E등급'판정에 폐쇄

입력 2024-02-22 11:31:3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군산 월명체육관 외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월명수영장이 준공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월명체육관 내 월명수영장은 지난해 5월 천장 조각물 낙하사고 이후 보수공사 과정에서 실시한 정밀안전 진단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시는 월명수영장이 지은 지 31년이 된 데다 '습기 및 염소로 인한 건물 노후가 심해 보강 공사 후에도 운영이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폐쇄를 결정했다.


보수·보강 후 운영할 경우 수영장과 맞붙은 월명체육관의 수명까지 저하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수영장 폐쇄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예정인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수영장 개관을 내년 12월로 앞당길 방침이다.


아울러 월명종합경기장 내 부지에 새 수영장 건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의회와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폐쇄 의견을 공유했다"면서"새 수영장 신축은 물론 수영장 리모델링 후 다목적체육관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ka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