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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오클라호마시티, 23점차 뒤집고 연장 2차전서 토론토 제압

입력 2024-02-05 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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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마이애미 꺾고 원정 경기 5승 1패




오클라호마시티의 에런 위긴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장거리포를 앞세워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에서 3점 슛 23개를 퍼부으며 토론토 랩터스를 135-127로 물리쳤다.


조시 기디가 24점,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23점을 넣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반에 25개의 3점 슛을 시도해 18개를 놓치는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3쿼터 한 때 53-76, 23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이후 3점 슛이 터지면서 추격을 시작한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종료 4.7초를 남기고 에런 위긴스(20점)의 레이업으로 110-110,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위긴스는 접전이 이어지던 2차 연장전 1분 39초 전 3점 슛으로 130-123으로 점수를 벌려 승부의 추를 오클라호마시티로 기울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5승 15패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함께 서부콘퍼런스 공동 선두에 올랐다.


미네소타도 이날 휴스턴 로키츠를 111-90으로 제압했다.




클리퍼스의 제임스 하든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11일간의 원정을 떠난 LA 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25점)와 제임스 하든(21점)을 앞세워 마이애미 히트를 103-95로 물리쳤다.


클리퍼스가 이처럼 긴 기간 원정 경기를 한 이유는 홈으로 사용하는 경기장인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그래미 시상식 때문에 한동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든이 5개의 3점포를 터뜨린 것을 포함해 클리퍼스는 장거리포 16개를 퍼부으며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클리퍼스는 마이애미 전 승리를 포함한 여섯 차례 원정 경기에서 5승 1패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이번 원정은 6일 열리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로 끝난다.


클리퍼스는 지난 30경기에서 25승을 수확하는 상승세로 서부콘퍼런스 3위(33승 15패)에 올랐다.


[5일 NBA 전적]


올랜도 111-99 디트로이트


보스턴 131-91 멤피스


인디애나 115-99 샬럿


LA 클리퍼스 103-95 마이애미


미네소타 111-90 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135-127 토론토


유타 123-108 밀워키


덴버 112-103 포틀랜드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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