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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에스와이 꺾고 PO 진출…NH농협카드와 대결

입력 2024-01-20 09: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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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에서 승리한 하나카드 선수단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하나카드가 에스와이와 프로당구 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를 2차전에서 끝내고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티켓을 따냈다.



하나카드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에서 에스와이에 세트 점수 4-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을 거둔 하나카드는 NH농협카드가 기다리는 PO에 진출했다.


이날 하나카드 승리 주역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였다.


세트 점수 1-1로 맞선 3세트 남자 단식에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만난 초클루는 4이닝까지 0-11로 뒤처져 패배 직전에 몰렸다.


초클루는 5이닝 하이런 7점을 시작으로 6이닝 6득점, 7이닝 2득점으로 단 3이닝 만에 15점을 몰아쳐 1점 추가에 그친 산체스를 15-12로 따돌렸다.


곧바로 4세트에서 사카이 아야코(일본)와 혼성 복식조를 이룬 초클루는 황득희-이우경을 상대로 9-4 승리를 따내며 세트 점수 3-1로 달아났다.


에스와이가 5세트와 6세트를 만회해 세트 점수 3-3으로 맞선 상황에서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7세트 남자 단식에서 이영훈과 상대한 응우옌꾸옥응우옌은 12이닝 만에 11-4로 손쉽게 승리해 하나카드에 PO 진출권을 안겼다.


PO는 20일부터 곧바로 이어지며 하나카드-NH농협카드(A)와 SK렌터카-크라운해태(B)로 나눠 치러진다.


SK렌터카와 크라운해태가 20일 오후 3시 먼저 PO 1차전 경기를 치르고, NH농협카드와 하나카드는 오후 8시 30분에 맞붙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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