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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42.195㎞를 달리는 마라톤처럼 4만2천195쪽을 읽으면 완주증을 드립니다."
전북 전주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독서 마라톤대회'를 오는 2∼10월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해 책 한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각자 정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개인전은 4만2천195쪽 이상을 읽는 풀코스와 30㎞(3만쪽), 하프(2만쪽), 10㎞(1만쪽), 5㎞(5천쪽), 3㎞(3천쪽)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족이나 독서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으로는 풀코스(4만2천195쪽)와 30㎞(3만쪽)가 마련된다.
풀코스 도전자는 이 기간 200쪽짜리 책 200여권을 읽으면 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독서마라톤 누리집(lib.jeonju.go.kr/marathon)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신청한 양만큼 책을 읽고 일지에 책 제목, 감상평 등을 기록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발급,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점수 차등 지급, 내년 통합대출 권수 2배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가장 많은 완주자가 참여한 초·중·고교 1곳씩을 선정해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1천621명이 참여해 530명이 완주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독서마라톤을 통해 독서의 기쁨을 누리고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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