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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 스노보드 월드컵 올해 10대 뉴스에 이채운·최가온 선정

입력 2023-12-31 0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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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다음 목표는 올림픽'

(영종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국 첫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하프파이프 우승을 한 이채운이 30일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3.30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노보드 유망주 이채운(수리고)과 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이 선정한 올해 스노보드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FIS는 31일 올해 스노보드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나온 주요 장면 10개를 추려 시간 순서대로 발표했다.


이채운은 올해 3월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세운 주인공으로 10대 뉴스 한자리를 차지했다.


2006년생 이채운은 조지아 바쿠라니에서 열린 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결선 점수 93.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고,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남자부 최연소 우승 기록이 됐다.




스노보드 월드컵 우승 최가온

(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중)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우승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3.12.18 emailid@yna.co.kr


또 최가온은 17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끝난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해 10대 뉴스 가운데 하나를 담당했다.


FIS는 "월드컵 데뷔 무대에서 우승한 최가온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할 것인가"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2008년생 최가온은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를 2연패 한 클로이 김(미국)의 뒤를 이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채운과 최가온은 2024년 1월 개막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하다는 평을 듣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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