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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우수학교·선수에 후원 격려, 멘토링…공감 기업도 후원

[씨름발전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현직 씨름 장사 모임인 씨름발전위원회가 유소년 씨름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씨름발전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5일과 22일 경남 김해와 창원, 경북 문경, 충북 증평 등 전국을 돌며 우수 씨름 학교와 꿈나무 선수에게 트로피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꿈나무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약속했다.
씨름 장사들의 선행 취지에 공감한 동아제약에서는 박카스와 젤리를, 엑스텐트에서는 영양제를, 한솥도시락 센텀벡스코앞점에서는 씨름용품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전현직 씨름 장사 10명은 지난해 '유소년 선수들이 한국 씨름의 뿌리라는 생각'을 모아 씨름발전위원회를 결성했다.
올해는 뜻을 같이하는 인원이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씨름발전위원회 활동을 이끄는 이슬기 장사(전 천하장사 및 백두장사, 2022년 은퇴)는 "씨름을 사랑하는 장사들이 마음을 모아 한국 씨름의 뿌리인 유소년 꿈나무들을 돌보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한국 씨름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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