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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기간 줄이고, 비공무원 대체 투입 등 지원 방안 검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기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도내 시군 공무원노조와 직장협의회가 공무원 차출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시군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시군 공무원 파견 인력을 애초 400여명에서 350여명으로 줄이고, 숙박비 부담 등을 고려해 근무 장소를 원소속기관과 최대한 가깝게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업무 성격, 난이도 등을 종합 고려해 비공무원으로 대체 투입이 가능한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 파견되는 시군 공무원에게는 근무 시간에 따른 음식과 약 70만원 상당의 방한 유니폼 5종과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출장비·체류비는 시군 공무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중앙부처, 관계 기관, 군인, 경찰, 소방 인력 1천500여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파견 시군에서 지급하기로 협의했다.
강원도 시군 공무원노조-직장협의회는 지난 4일 조직위가 각 시군의 어려운 실정을 도외시하고 400여명의 인력 파견을 요구하고 있다는 규탄 성명을 냈다.
그러면서 파견 인력에 대한 출장비와 체류비를 직접 지급하고, 보상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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