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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철, 9회 결승 2루타 '쾅'…진격의 kt, 한국시리즈 기선제압

입력 2023-11-07 2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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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깨는 kt 문상철의 적시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kt 문상철이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2023.11.7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장현구 김경윤 기자 = 플레이오프에서 기사회생한 kt wiz가 한국시리즈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kt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에서 9회초 문상철이 천금 같은 결승 2루타를 터뜨려 정규시즌 1위 팀 LG 트윈스를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기선 제압에 성공한 kt는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복귀를 노리게 됐다.


2015년 창단한 KBO리그 막내 구단 kt는 2021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39번 중 29번이나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74.4%를 기록했다.


올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먼저 2연패를 당한 뒤 짜릿한 3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는 이날 승리로 올 가을야구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시리즈만 따지면 파죽의 5연승이다.


kt와 LG의 한국시리즈 2차전은 8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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