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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하든, 클리퍼스 데뷔전서 17득점…팀은 패배

입력 2023-11-07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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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48득점' 필라델피아는 5연승




클리퍼스 유니폼 입은 제임스 하든

[AP.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특급 가드 제임스 하든이 우여곡절 끝에 LA 클리퍼스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하든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31분을 뛰면서 17점을 넣고 어시스트 6개를 배달했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뉴욕에 97-111로 졌다.


지난달 3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이적한 하든이 클리퍼스 멤버로 뛴 첫 번째 경기였다.


하든은 장기 계약을 해달라는 자신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는 필라델피아 구단과 갈등을 빚다 결국 클리퍼스로 이적했다.


클리퍼스는 하든과 함께 커와이 레너드, 러셀 웨스트브룩, 폴 조지로 호화 멤버를 구성했지만, 전력 상승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레너드는 18점, 웨스트브룩은 17점, 폴 조지는 10점을 넣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27점)과 RJ 바렛(26점) 등 주전과 벤치 멤버가 가리지 않고 고르게 득점하며 클리퍼스를 따돌렸다.




조엘 엠비드

[USA 투데이. 재배포 DB 금지]


하든을 떠나보낸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48점을 폭발시킨 데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를 146-128로 완파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첫 경기 패배 후 5연승을 달렸다.


엠비드는 48점 중 29점을 3쿼터에 퍼부은 뒤 4쿼터에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엠비드가 40점 이상을 득점한 것은 정규리그에서 40번째다.


◇ 7일 NBA 전적


골든스테이트 120-109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152-111 샌안토니오


댈러스 117-102 올랜도


필라델피아 146-128 워싱턴


마이애미 108-107 LA 레이커스


뉴욕 111-97 LA 클리퍼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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