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남자복식 은메달…인도팀에 패배

입력 2023-10-07 17:28:1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최솔규-김원호의 결승

(항저우=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한국 최솔규-김원호가 인도의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를 상대하고 있다. 2023.10.7 pdj6635@yna.co.kr


(항저우=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배드민턴 최솔규(28·요넥스)-김원호(24·삼성생명)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솔규-김원호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에게 0-2(18-21 16-21)로 패했다.


한국 남자복식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연성-이용대 이후 9년 만이다.


이로써 이 대회 금메달 1개(여자단체), 동메달 3개(남자단체·혼합복식·여자복식)를 획득했던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을 하나 추가했다.




몸쪽 공격 받아내는 최솔규

(항저우=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최솔규(오른쪽)-김원호가 인도의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를 상대하고 있다. 2023.10.7 jieunlee@yna.co.kr


한국팀은 1세트 2-3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초반 리드를 잡았다.


13-13에서는 김원호가 상대 공격 코스를 정확히 예측해 앞으로 달려가 푸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점수 차를 벌린 17-15에서 한국팀은 연속 스매시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등 승기를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두 번의 인·아웃 판단 실수로 2연속 득점을 내줬다.


18-17에선 김원호가 코트에 주저앉은 상태로 랠리를 이어가는 혼신의 사투를 펼쳤으나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인도팀이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스매시에 당해 한 점도 따라가지 못하고 18-21로 패했다.




김원호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항저우=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한국 최솔규-김원호, 인도의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의 결승전에서 김원호가 넘어진 채 셔틀콕을 받아내고 있다. 2023.10.7 jieunlee@yna.co.kr


기세가 꺾인 한국팀은 2세트 들어 7-11로 끌려갔다.


인터벌 동안 전열을 재정비한 최솔규-김원호는 3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한 점 차 접전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한두 점 차로 쫓아가던 12-14에서 3연속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곧바로 두 차례 연속 점수를 보태 14-17로 만회하긴 했지만, 김원호와 최솔규의 스트로크가 차례로 흔들려 연속 범실로 두 점을 헌납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bing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03 0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