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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바레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결선리그 1조 바레인과 경기에서 26-29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남은 이란,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전반을 10-13으로 끌려간 한국은 후반 반격에 나서 경기 종료 15분 정도를 남기고 박세웅(SK)의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장동현(SK)의 연속 득점으로 22-20까지 앞서 나갔으나 이후 바레인에 6골을 연달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우리나라는 장동현과 이현식(SK)이 6골씩 넣으며 분전했다.
한국은 30일 쿠웨이트와 2차전을 치른다.
◇ 29일 전적(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
▲ 핸드볼 남자 결선리그 1조
한국(1패) 26(10-13 16-16)29 바레인(1승)
쿠웨이트(1승) 24-22 이란(1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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