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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주장 경력자' 김혜성, 항저우 야구대표팀 주장 선임

입력 2023-09-23 15: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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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촬영 홍규빈]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류중일호' 주장으로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24)이 뽑혔다.



KBO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할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첫 소집훈련에 앞서서 "김혜성이 선수단 미팅에서 주장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인 김혜성은 2021년 후반기 주장 완장을 스스로 반납한 박병호(kt wiz)를 대신해 어린 나이에 키움 주장직을 소화한 바 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과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등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다.


김혜성은 올 시즌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5, 7홈런, 55타점, 10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43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183안타를 때려 이 부분 리그 2위 손아섭(NC 다이노스)보다 18개가 더 많아 데뷔 첫 최다 안타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야구대표팀은 이날 첫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8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첫 경기는 다음 달 1일 홍콩전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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