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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사이트 분석 프로그램 개발 박성준 경위 국무총리 표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찰청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제19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열고 사이버수사와 디지털포렌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김기범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장이 받았다.
김 학회장은 2007년부터 국내 사법 환경에 맞는 사이버수사·디지털포렌식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2018년부터 경찰청 디지털포렌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자체 개발한 불법 성 착취물 유포 사이트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불법 사이트 운영 기반을 원천 차단한 전남 목포경찰서 박성준 경위에게 돌아갔다.
국제공조를 지원한 조태국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지부장과 랜섬웨어 대응 전략을 마련한 김주혁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 등 8명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탑사이버팀에는 충남경찰청 사이버도박수사팀이 선정됐다.
김기범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진실을 밝히는 핵심인 디지털 증거 분석 연구개발 및 국가적 체계 구축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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