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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아파트 최고 49층 탈바꿈…여의나루역·한강 연결
창신1구역 3지구 43층 291세대…동대문역 출입구 이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목화아파트 부지와 종로구 창신1구역 3지구에 총 707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제2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창신1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통합심의안을 각각 조건부 의결, 수정가결·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1977년 준공된 여의도 목화아파트는 기존 지상 12층 312세대에서 지상 49층, 3개동 416세대(공공 76세대 포함) 규모로 재건축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출입구를 이전해 단지와 직접 연결하고, 단지와 한강변을 잇는 입체 보행로를 구축한다.
단지 내에는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를 마련하고, 저층부에는 공공임대 업무시설과 공공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한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종로구 창신동 459-12번지 일대 창신1구역 3지구에는 지하 7층∼지상 43층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공공임대 15세대를 포함해 총 291세대가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지원시설도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를 마련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지 내 쪽방 주민에게는 창신3구역 내 공공주택 조성 전까지 임시 거주공간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역 4·5번 출입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종로변 도로를 3.5m 확폭하고 지상부에는 개방형 녹지를 조성한다.
인접 사업지 개발과 연계해 종로변과 청계천을 연결하는 보행녹지축도 마련할 계획이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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