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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충남도의원 "지천댐 건설 전 주민 상생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6-11-05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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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도의회 민병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여1)은 5일 지천댐 건설에 앞서 부여·청양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발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 의원은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정부가 8월 27일 지천댐을 신규 다목적댐 추진 대상으로 확정하면서 부여와 청양의 320동이 편입 대상에 포함됐다"며 "지역의 희생에 상응하는 국가와 충남도의 책임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여군이 제시한 5대 선결 조건으로 부여·청양의 동등한 공동당사자 인정, 이주·영농·생계 등 생활 재건대책 마련, 추가 규제 최소화, 농업·생활·산업용수의 지역 우선 공급, 정부·충남도·한국수자원공사의 특별지원 사업 마련 등을 강조했다.


또 농업용수 공급망 구축과 스마트팜 조성, 관광·휴양시설 확충 등 6개 분야 15대 사업을 충남도 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연내 구성하고, 종합계획 수립과 특별지원 협약 체결을 촉구했다.


아울러 관련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내년도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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