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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권지현]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구청을 찾아가 불 지르겠다고 협박한 70대 노점 상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달 2일 정오께 서울 종로구 중학동 종로구청 가로정비과 사무실에서 7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종로구청 가로정비과 사무실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소지하고 있던 플라스틱 라이터 기름 용기를 꺼내 보이며 구청이 단속으로 압수한 자신의 리어카와 물품을 돌려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구청의 노점 단속 조치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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