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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바이오·로봇기업 100곳 한자리에…서울시 9일 일자리박람회

입력 2026-11-03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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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기업서 약 400명 채용 추진…DDP서 현장면접·AI 취업지원




2026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인공지능(AI)·바이오·반도체·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 100여곳이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6 서울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 60곳이 참여해 약 400명 채용을 추진한다.


휴온스, 로보로보, 미래컴퍼니, 피엔티 등이 참여하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의 대기 불편을 줄이기 위해 QR코드로 면접 대기 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도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희망 직무와 근무 조건을 분석해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는 'AI 매칭 잡봇(JOB:BOT)', 성격과 가치관에 맞는 조직문화를 찾아보는 컬처핏 진단, AI 역량 검사와 취업 컨설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DDP 아트홀 2관과 콘퍼런스홀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도 열린다.


기업 40여곳이 참여하며 AI 취업 특강, 청년 프로젝트 발표, 창업 성과공유회, 생성형 AI 해커톤 등이 진행된다.


AI 인재 특강에는 크리에이터 겸 AI 연구원 허성범씨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일자리박람회와 AI 인재 페스티벌은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과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시일자리포털과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미래산업 분야 우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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