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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항 활성화 및 택시·지도 서비스 개선안 모색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은 조선시대 궁궐 내 비상사태에 대비해 임금이 호위군을 직접 사열하는 군사 의식이다. 2026.10.29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부처는 이날 협의회에서 그간 협업 과제의 성과와 현안을 점검했다.
이어 방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 지방 공항 활성화방안 ▲ 범용 결제 수단 활용 시스템 활성화 방안 ▲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및 버스 이용 편의 증진 방안 ▲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 ▲ 지도 서비스 개선 방안 ▲ 체류 관광 브랜드 구축 사업 추진 방안 등 각 분야의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
앞서 대구와 부산, 강원 양양에서 열린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통해 발굴한 과제에 대해 사후 관리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다음 달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내년 공동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역대 최다 방한객의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외래객 3천만명 시대를 위한 과제"라며 "외래객이 모든 여정에서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한국의 매력을 온전히 누리도록 K-관광 마케팅과 교통 수용 태세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외래객이 지방공항으로 더 많이 들어오도록 운항 시각 확대와 방한 항공편 우선 배정을 통해 하늘길을 넓히겠다"며 "공항 입국부터 지방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철도·버스·택시 서비스와 결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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