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일반·산업대 2023년 6.85%→2025년 5.60%…전문대 7.23%
연구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부실대 비자제재 정책 영향 추정"

[자료: 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올해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유학생의 비율은 최근 2년간 꾸준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데이터로 읽는 우리교육 제17호'에 실린 손윤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산업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은 2023년 6.85%에서 2024년 5.99%를 거쳐 지난해 5.60%로 집계됐다.
2년간 1.25%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
전문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은 일반·산업대학보다 높기는 했지만 역시 감소세에 있었다. 2023년 10.02%에서 2024년 7.53%로 급감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7.23%를 기록했다.
손 연구위원은 "이 기간 유학생 수가 빠르게 늘어난 시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도탈락률 하락의 의미는 작지 않다"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를 통해 불법체류율·중도탈락 등을 점검하고 부실대학에 대한 비자 제재를 강화해 온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전문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이 일반·산업대학보다 높지만, 전문대학의 전체(내국인 및 외국인 포함) 중도탈락률은 지난해 약 9.0% 수준으로 높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orious@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