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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해킹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언론사에서도 해커의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머니투데이는 30일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등 통지 및 사과문'을 올리고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접근 시도"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지문에 따르면 유출 일시는 9월 25일 오후 1시경으로, 사측은 이를 즉시 확인해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으며, 이달 27일 후속 점검 과정에서 총 1천367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유출 정보는 유저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회사명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경제 칼럼 뉴스레터 데이터'와 영문명, 회사 전화번호가 포함된 'the300정책아카데미 신청 데이터'다.
머니투데이는 "회원 계정 정보 및 결제 정보는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개인정보 유출 확인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유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머니투데이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해커가 접속한 해당 IP와 우회 접속한 IP를 차단하고 추가적인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및 보완 조치를 했다"며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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