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부가 청년 안전망을 위해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0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청년 소득 보장을 위한 계획을 묻는 말에 이렇게 밝혔다.
현 차관은 "인공지능(AI)으로 최근에 급격히 사회구조가 변화해 청년은 취직이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소득 공백도 발생한다"며 "이게 반복되면 사회적으로 관계가 단절돼 고립·은둔 청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청년 대비 고립·은둔 청년은 2022년 2.4%였는데, 2024년에는 5.2%로 커졌다.
현 차관은 "고립·은둔은 앞으로 청년 세대가 보편적으로 마주할 구조적 위험으로, 향후 더 심화할 것"이라며 "청년은 기존에 복지제도의 주 대상은 아니었지만, 앞으로는 청년을 위한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복지부가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를 시작했다"며 "청년들이 맞이할 위험 속에서 어떻게 소득을 보장할지 연구 중으로,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 등 폭넓게 청년의 얘기를 들어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