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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핼러윈 기간 명동 일대 인파 집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명동 M플라자 5층에 '현장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안전 대응을 총괄한다.
명동 현장에는 중구청(54명), 경찰(698명), 소방(60명), 안전관리요원(100명) 등 연인원 912명을 투입해 주요 밀집 구간을 순찰한다.
또한 18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8대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요 지점 10곳의 인파밀집도 알림 전광판을 통해 혼잡 정보와 우회 동선을 안내한다.
인파밀집도가 '주의(3∼4명/㎡)' 이상으로 높아지면 명동10길(명동역 8번 출구∼올리브영 방향)과 남대문로(눈스퀘어∼중앙우체국)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하고, 선샤인빌딩 앞과 명동역 8번 출구 등의 차량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을지로입구역부터 로얄호텔·명동성당·삼일대로 방향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로 확보하고, 로얄호텔과 하나금융사옥 앞에는 구급차를 대기시킨다.
김길성 구청장은 "명동 골목골목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인파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방문객들도 현장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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