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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용산구청사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읽는 부모, 성장을 잇는 배움'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기 사교육에 대한 불안을 덜고 건강한 자녀 양육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연수다.
연수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해 자녀의 마음과 발달을 이해하는 방법과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이음교육' 등을 다룬다.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가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진우 서울한산초 교사는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설명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자녀의 적응을 돕는 보호자의 역할 등을 안내한다.
클래식과 그림책을 결합한 공연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교육하는 '적기 교육'에의 이해를 높여 조기 사교육에 대한 불안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존중받는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보호자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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