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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2026 인권공모전' 수상작 21편 선정

입력 2026-10-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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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대상작 '인권을 위해 하이파이브'(오윤성 학생)

[인권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2026 인권공모전' 포스터와 굿즈 디자인 2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인권위 10층 배움터에서 열렸다.


인권위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공모전에서 인권침해와 차별·혐오 문제, 인권 존중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한 3천816편을 접수했다.


포스터 부문 초등부 대상에는 어떤 사람이든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의미를 담은 오윤성 학생의 '인권을 위해 하이파이브'가 선정됐다.


청소년부 대상은 무심한 행동으로도 쉽게 훼손될 수 있는 인권과 존엄을 깨진 달걀로 표현한 이예진 학생의 '차별은 사람을 깨뜨립니다'가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지팡이에 새끼손가락을 거는 동작으로 노인 인권 존중이 사회적 약속임을 보인 '존중받는 노인 인권, 우리 모두의 따뜻한 약속입니다'가 최우수작에 올랐다.


굿즈 디자인 부문에서는 사람을 길이처럼 재고 평가하는 일상의 기준을 되돌아보게 하는 김한솔씨의 '재지 않는 자'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인권공모전 누리집(www.humangongmo.kr) 등에 게시되고, 인권사무소에서 추진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와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청소년부 대상작 '차별은 사람을 깨뜨립니다'(이예진 학생)

[인권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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