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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창밖으로 불붙은 휴지 던져 두 차례 방화…30대 여성 입건

입력 2026-10-26 2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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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빌라에서 불붙은 휴지를 창밖으로 던져 두 차례 불을 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10분께와 이튿날 오전 1시 35분께 서대문구의 빌라에서 불이 붙은 두루마리 휴지를 창밖으로 던져 주차된 차량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각각 20분, 12분 만에 불을 껐다.


두 화재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두 대가 불에 탔다.


경찰은 3시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불이 나자 방화를 의심하고 조사에 나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을 낸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se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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