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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지난 23일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한강로동 생활안심디자인사업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구는 주민참여 생활실험실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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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 사업은 한강로 3가 40번지 일대의 노후 저층주택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구는 주민 행동과 공간 이용 방식을 관찰하고 범죄 데이터와 현장 여건을 함께 검토해 '안전모퉁이', '부엉이 매너 알리미', '빗물모아 나눔통' 등 모두 21종의 생활안심디자인을 개발·적용했다.
김경대 구청장은 "가장 큰 성과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는 점"이라며 "이런 경험을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모델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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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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