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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살릴 청년 아이디어 만나보세요…'로컬인서울' 팝업스토어

입력 2026-10-26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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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0일 종로구 익선동 '스테이지X익선'에서 '로컬인서울' 5기 예비 창업팀 19곳이 개발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컬인서울 팝업스토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컬인서울은 서울시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과 연계한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청년 창업가가 지역의 자원·스토리·문화 등을 활용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도록 돕는다.


올해 6월 선발된 로컬인서울 5기 참여팀들은 강서구 마곡미술길과 광진구 건대청춘잇길, 동작구 노량진만나로, 중구 광희로드 등 4개 상권에서 창업을 준비해왔다.


일례로 마곡미술길의 '다인'은 다도 문화와 동아시아의 차를 주제로 돌봄·회복·계절 등 컨셉의 입문자용 다도 키트를 소개한다.


건대청춘잇길의 'HEE AT'은 보드게임·감정 카드·그림책 워크 키트로 자기 생각과 취향을 발견하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팝업스토어의 팀별 부스에서 시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의견을 전달한다.


눈길을 끈 브랜드나 '우리 동네에 생겼으면 하는 브랜드'도 선택할 수 있다.


참여팀은 팝업에서 모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서비스와 사업모델을 보완하며, 시는 11월 18일 예정된 '로컬데모데이'에서 시장 검증 결과와 창업 준비 성과, 향후 사업화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속 육성 대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실전 시험대인 팝업스토어에서 얻은 시장의 생생한 데이터는 청년 창업가들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상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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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6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