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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격차 해소·주민참여 환경구축…영등포구 균형성장표창

입력 2026-10-26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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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표창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영등포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 전시회'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생활권별 특색을 살린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을 펼쳐왔으며, 특히 '다채로움으로 피어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구의 관련 대표 사업으로는 '이웃문화대사'가 있다. 구민이 동네 이야기와 지역 현안을 발굴해 문화 활동으로 풀어내는 사업으로, 총 23건의 프로젝트에 1천140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41개 문화거점 공간을 연결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15분 이내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조성하고, 안양천을 공유하는 7개 도시와의 '안양천 문화위크', 1호선 철도 연계 도시들과의 '문화1호선' 등 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서울 유일의 법정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풍요롭게 누리고 주도하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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