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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순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교육부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 대상 대학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전남광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에 따르면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역 의대 신설과 관련해 "거의 검토가 끝났으며 11월 초까지는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 심사에 앞서 대상 대학을 확정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질의에 대해 최 장관은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 예산사업설명서에 신설 지역과 대학을 먼저 선정한 뒤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명시돼있으나, 교육부는 대상 대학을 확정하지 않은 채 지역 의대 신설을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예산 40억원부터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하기 전 신설 대학을 확정하고 신설 의대 정원 확대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와 경북에서 추천한 순천대와 경국대가 각각 50명 정원으로 의대 신설을 신청한 것을 두고, 100명으로 늘릴 계획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전망한 2037년 의사 부족 규모는 4천724명이지만 정부안에 따른 추가 의사 배출은 3천542명으로, 정원을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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