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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은 '2026년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마음건강 교육의 운영 효과를 확인하고 학교 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정서교육이 현장에 조기 안착·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10개 공모작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한다.
최종 선정작에는 교육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층적 지원체계 구축'의 이행 방안으로, 작년부터 한국형 사회정서교육(K-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을 전국 학교에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마음건강 예방 교육이다. 자기인식·관리, 소통·협력, 마음돌봄 등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재 연간 6차시인 운영 시간을 2027년도에는 17차시로 확대한다.
김태경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적 과제"라며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선생님들이 묵묵히 실천해 온 따뜻하고 창의적인 마음성장 교육 사례들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제공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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