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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송파 장모살인·아내납치' 26세 김성우 공소청 송치

입력 2026-10-20 0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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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모살인·아내납치'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26세 김성우

(서울=연합뉴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 및 아내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19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했다. 2026.10.19 [서울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26세 사회복무요원 김성우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20일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성우를 보복살인·보복감금 등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특수폭행·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동부지방공소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5분께 송파구 처가를 찾아가 아내를 강제로 끌고 가려다가 소리를 지르며 이를 제지하는 50대 장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20대 아내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차량에 태워 강원 양양군의 한 야산까지 이동해 감금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아내 A씨는 찰과상을 입었으나 안전하게 구조됐다.


김성우와 아내 A씨는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고 8월 별거했다.


A씨는 8월 말에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접수했다가 취하하고 혼인무효소송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송파 장모살인·아내납치' 피의자 김성우, 송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장모 살인 및 아내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우가 2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공소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8분께 송파구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2026.10.20 mon@yna.co.kr


경찰은 김성우가 흉기를 소지한 채 범행 장소 인근에서 4시간가량 대기한 점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성우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했다.


심의위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을 입증할 증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도 고려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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