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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경찰서, 35년만에 신청사로 이전…임시청사 생활 청산

입력 2026-10-19 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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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 옛 청사 사용하다 건물 신축…25일까지 순차 이전




서울 방배경찰서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서울 방배경찰서가 1991년 개서 후 35년 만에 자체 청사로 옮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방배경찰서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방배천로 54)에 신축된 청사로 부서별 순차 이전한다.


임시청사 생활 약 8년 만이다.


1991년 문을 연 방배경찰서는 관악경찰서가 사용하던 옛 청사를 사용해왔다.


기존 청사는 1976년 건립돼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부족으로 민원인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집중호우 때 청사 일부가 침수되거나 건물 침하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기존 청사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방배경찰서는 2018년부터 신청사 건립 기간 민간 건물을 빌려 임시청사로 사용했다.




서울방배경찰서 임시청사

[촬영 안 철 수] 2026.9


방배경찰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 이전 일정을 나눠 진행한다.


19일 치안정보외사계와 범죄예방질서계, 경비작전계를 시작으로 20일 여성청소년계와 교통관리계, 청문감사관실 등이 이전한다.


21일에는 범죄예방계와 여성수사팀, 형사지원팀, 실종수사전담팀이, 22일에는 형사 1∼4팀과 강력팀이 자리를 옮긴다.


23일에는 경무계와 경리계, 24일에는 종합민원실과 교통수사팀, 통합수사팀 등 주요 민원·수사 부서가 이전한다.


부서별 이전 당일에는 해당 부서를 이용할 수 없다.


집회신고 접수는 22일까지 기존 임시청사 종합민원실에서 이뤄지며 23일 오전 9시부터 신청사에서 신고할 수 있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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