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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역사문화축제인 '관악강감찬축제'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투모로우 강감찬 -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천 년 전 청년 강감찬이 꿈꾼 미래와 오늘날의 청년·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잇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16일 안국사에서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청년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지난 17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역사 강사 설민석이 '붓으로 나라를 구한 남자, 강감찬'을 주제로 강감찬 토크쇼를 하고, 시민들이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퀴즈쇼'가 이어졌다.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악구 21개 동이 참여한 '21동네한바퀴'를 비롯해 고려시대 무기와 귀주대첩 작전을 친환경 놀이로 재해석한 '별별놀이터',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고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저녁에는 1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강감찬, 별에서 오다 & 공중 불꽃 퍼포먼스를 통해 전통연희와 현대무용, 라이브 연주, 영상, 공중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축제가 앞으로 100년, 1천년까지 이어져 관악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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