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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14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10.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인구전략위원회는 17일 국민으로부터 인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첫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6년 인구정책국민참여단 제1차 토론회'에는 참여단 115명이 참석해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세대별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6남매를 양육하는 부모, 세자녀 양육과 부모 돌봄을 병행하는 이중 돌봄 당사자 등이 참석해 실제 이야기를 전했다.
토론회는 교육, 건강, 돌봄, 일자리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철 연세대학교 인구와인재연구원 원장은 인구 전환기 인공지능(AI)의 영향과 국가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인구위는 첫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21일 열릴 2차 토론회에서 정책 제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진오 부위원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특정 세대나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의 삶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다양한 국민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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