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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옛 소공동주민센터에 청년주택 '소공스테이' 조성

입력 2026-10-16 1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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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서울시로부터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청년주택 '소공스테이'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옛 소공동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4층 가운데 1층에는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공동시설을, 2∼4층에 20호 안팎의 1인 청년주택을 만든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구는 "소공동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비롯해 상업시설이 밀집하고 교통 여건도 뛰어난 지역"이라며 "소공스테이를 무주택 청년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 안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에 소공스테이(18억원)와 함께 청구동 마을마당 엘리베이터 설치(21억원), 약수사랑터 데크 산책로 정비(1억5천만원)에 투입할 특별조정교부금도 확보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체감이 큰 생활 안정과 편의 증진 사업에 더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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