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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자체 개발 의족,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입력 2026-10-15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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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형태와 구조적 기능 하나 프레임에 통합




근로복지공단이 개발한 '생체모사형 제너레이티브 의족'

[근로복지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자체 연구·개발한 '생체모사형 제너레이티브 의족'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체모사형 제너레이티브 의족은 절단 사용자의 3차원 신체 형상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하고, 신체 형태와 구조적 기능을 하나의 프레임에 통합한 의족이다.


특히, 기계적 구조를 외형으로 가리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의족 자체가 디자인이 되도록 했다. 사용자가 의족을 신체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심리적·정서적 측면까지 고려한 것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공단의 의족은 디자인 콘셉트 부문 의료기기·기술 분야에서 디자인의 혁신성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용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고려한 재활공학 연구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재 노동자가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재활보조기기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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