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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 구축…4만4천그루 나무 식재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타인호아성에서 3년간 추진한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교육·환경 인프라를 현지 기관에 이양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타인호아성에 있는 홍덕대학교에서 사업 이양식을 열고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와 수목 식재지를 학교 측과 벤엔국립공원에 전달했다.
2024년 시작된 사업은 홍덕대 교육센터 설립을 비롯해 타인호아성 학생과 교사, 지역 주민의 기후변화 인식과 대응 역량 향상 교육, 지역 고등학생 대상 기후변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생태계 회복을 위해 벤엔국립공원 송묵 호수 주변 10㏊ 규모 부지에 멜라루카 약 4만4천그루를 심는 사업도 병행됐다. 멜라루카는 토양 침식과 수질오염 방지에 적합한 수종으로 꼽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 이양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타인호아성 인민위원회 평가와 인민위원장 승인을 거쳐 공식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0년부터 해외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역에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회공헌활동 '새희망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가 만드는 공간을 통해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라며 "지역사회가 사업 성과를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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