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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2일 국립스포츠박물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지난 12일 '국립스포츠박물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일반 교양서를 확충하고, 구는 도서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행정 자문 및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하는 이 도서관은 국립스포츠박물관 내 1·2층에 연면적 985㎡ 규모로 조성됐다.
1층 도서열람실은 스포츠 관련 전문 서적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교양서, 잡지 등 다양한 도서를 갖췄다. 2층 아카이브는 올림픽과 스포츠 관련 전문 자료를 전시하는 학술·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재직자, 학교 재학생이면 국립스포츠박물관 도서관 회원이 될 수 있으며, 1인 3권의 책을 빌릴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추석 및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민 독서 편의를 높이고, 지역 도서관 인프라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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