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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장기간 머무는 상어 '부캉이'.
두 차례에 걸친 구조작업에도 떠나기를 거부하고, 친수공원은 연일 부캉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런데, '부캉이' 같은 상어가 해수욕장에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산광역시가 해수욕장에 상어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해수욕장에 상어가 유입된 적은 없지만, 부캉이와 같은 이례적인 일이 발생할 경우 해수욕객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 17일 시내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5개 기초단체, 해경, 소방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상어 유입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의 상어 유입 방지 장비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 확보 필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동해안 해수욕장처럼 전류를 흘려보내 상어를 쫓아내는 퇴치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맹세은
영상: 연합뉴스TV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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