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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지붕 위서 노을 보며 음악·명상…'루프톱 노을투어'

입력 2026-10-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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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6주간 금·토 12회…금요일 라이브 공연·토요일 싱잉볼 명상




DDP 루프톱에서 노을 맞으며 걷고 있는 시민 참가자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붕 위에서 라이브 음악을 듣고 싱잉볼 명상을 즐기는 '노을투어'를 총 12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매주 금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와 플루티스트가 지붕 위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16일과 다음 달 13일에는 문상희, 23일과 다음 달 20일에는 큐림, 30일과 다음 달 6일에는 플루티스트 이슬기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DDP 어울림광장 대형 화면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토요일에는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달 17·24·31일에는 보라, 다음 달 7·14·21일에는 정유선이 진행한다.


투어는 회당 90분으로, 10월에는 오후 4시 30분∼6시, 11월에는 오후 4시∼5시 30분 운영한다.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안내해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DDP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으면 시작 20분 전부터 현장 신청도 받는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의 건축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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