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상] 입에 덕테이프·목졸림까지…외국인 강제퇴거 과정서 가혹행위

입력 2026-10-09 16:22:0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보호외국인 강제퇴거 집행 과정에서 입에 접착력이 강한 덕테이프(Duct Tape)를 붙이고 목을 조르는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인도 국적 남성 A씨는 화성외국인보호소 직원들이 지난 8월 27일 자신을 출국 호송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자유 및 인간 존엄성을 침해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2일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출입국관리법상 강제퇴거 대상 외국인은 외국인보호소에 9개월까지만 머무를 수 있는데요.


약 8개월 동안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있었던 A씨는 강제퇴거일 오전 '방 안의 갈등 때문에 안전이 걱정되니 다른 방으로 옮겨야 한다'는 담당 보호관 지시에 따라 짐을 쌌는데, 알고 보니 이는 강제퇴거를 위한 호출이었습니다.


이후 공항으로 가는 호송차 안에서 A씨는 수갑과 신체 보호장비에 더해 입에 덕테이프가 여러 겹 감겼고, 그 위로 얼굴을 가리는 스키마스크까지 씌워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황성욱


영상: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 제공. 출처 법무부


dkli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09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