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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정동 한바퀴"…중구 정동야행 프로그램 예약 접수

입력 2026-10-08 0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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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동야행' 현장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30∼31일 열리는 '정동야행(貞洞夜行)'을 앞두고 16일까지 9개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상 프로그램은 ▲ 풍수연구가 박성준의 강연 '정동에서 나의 운을 밝히다' ▲ 주한 영국대사관 투어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연회 XR체험 안펜젤러와의 시간여행' 및 '모던보이 김소월의 정동 상경기' ▲ 주한 캐나다대사관 투어 ▲ 이화여고 내부 투어 ▲ '다 같이 돌자, 정동 한 바퀴' 등이다.


신청은 정동야행 홈페이지(www.jeongdong-culturenight.kr)에서 할 수 있다.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정동야행은 정동의 역사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2015년 국내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출발한 행사다.


지난해까지 누적 126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정동, 새로운 빛을 입다'를 주제로 정동의 역사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중구는 축제의 감동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동을 상시적인 야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문화시설과 가로공간 19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고즈넉한 분위기와 건축물의 개성을 살리고, 밤에도 편안한 보행 환경을 만든다.


김길성 구청장은 "정동야행은 해마다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장해 온 중구의 대표 축제"라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공간과 정동의 숨은 이야기를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사전 예약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 정동야행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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