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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가을철 야간 개방에 맞춰 전시해설과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은 11월 30일까지 화·수·금·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오는 9∼11일에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조선시대 장터를 재현한 '서역박 저잣거리'가 열려 도자기·나전칠기·한복 등 전통문화 상품과 한과·전통차 등을 선보인다.
이달 14·23·28일과 다음 달 4일에는 학예연구사가 직접 기획전의 배경과 주요 유물을 설명하는 '전시야화'를 진행한다.
청년·직장인을 위한 공방도 마련된다. 오는 23일과 30일에는 경희궁 단청을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를, 27일과 다음 달 3일에는 전통 보자기의 색과 매듭을 활용한 공예 체험을 운영한다.
다음 달 6∼27일 매주 금요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밤의 역사기행'을 열어 서울의 역사와 전시를 보드게임 등과 함께 체험하도록 한다.
분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13일 '우리소리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정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부장은 "야간 개방 확대에 맞춰 전시해설,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퇴근 후와 주말 저녁에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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